LOTTE HOTELS & RESORTS BLOG 롯데호텔이 제안하는 Winter Staycation Idea 9 |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이 제안하는
Winter Staycation Idea 9

2023년 01월 09일


“찬바람은 멀리, 따뜻함을 가까이 하고 싶은 1월의 어떤 날,
롯데호텔 서울이 겨울 스테이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

가끔은 ‘즉흥적 순간’이라는 단어에 매료될 때가 있습니다. 늘 계획적으로, 모범적으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당신, 당신의 겨울에 하루쯤은 즉흥적인 감동을 선사해 보세요.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안하는 겨울 스테이케이션은 여행 계획을 짜느라 서치할 필요도 없고, 커다란 여행 가방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날 훌쩍, 휴식이 필요한 몸과 마음만 챙겨 오세요. 푸른 겨울 풍경과 따뜻한 침대, 아늑한 의자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롯데호텔 서울에 체크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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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1. 당신의 시간을 방해 받지 말 것

체크인을 하고 들어왔다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을 시간이 기다립니다. ‘Do Not Disturb’ 버튼을 누른 다음, 홀가분한 해방을 느낄 시간입니다. 노크를 할 사람도 없으니 잠시 휴대폰을 끄고 침대 속으로 쏙 들어가 온 몸으로 포근함을 느끼면 됩니다. 나만을 위해 단정하게 정리된 침대에 몸을 맡기고, 오후의 나른함이 당신을 깨울 때까지.

Idea 2. 창가로 바짝 다가온 겨울의 햇살과 마주하세요.

겨울 오후는 유난히 짧습니다. 짧아서 더욱 강렬한 오후의 태양은 아름다운 빛을 뿜어냅니다. 너른 창가에 서서 그 찬란한 빛을 담뿍 즐겨보세요. 당신의 창문 앞으로 바짝 다가온 오후의 햇살은 잠시나마 우리는 우울하게 만들던 일상의 걱정까지 걷어냅니다. 추운 겨울, 객실뿐만 아니라 마음 구석 구석을 따뜻함으로 채워주는 햇살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Idea 3. 햇볕을 조명삼아 책을 읽어요.

평소 아까두었던 소설책을 꺼내 읽어보세요. 커튼을 활짝 열면 객실 안으로 햇볕이 조용히 들어와 마치 오랜 친구처럼 곁에 내려 앉습니다. 다정한 햇볕을 조명 삼아 한 줄 한 줄 정성스럽게 활자를 읽어내려 가세요. 무거운 기분도 따뜻한 문장들을 한 줄 한 줄 읽는 동안 거두어지고, 소설 속 등장인물은 낯선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소리내어 책을 읽어도 좋아요. 햇볕이 아늑하게 지켜주는 조용한 공간에 울리는 나의 목소리에 나의 모든 감각이 집중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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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4. 티타임, 어때요?

호텔을 찾은 겨울날 객실에 준비된 티백을 보면, 문득 티의 맛을 온전히 음미하는 티타임을 가져 본 적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와 나눌 이야기가 있다거나 잠깐의 브레이크타임을 위해 티를 마신 기억은 있지만, 온전히 나만을 위해 티를 우려내는 시간을 즐기기에 우리의 일상은 너무나 바쁘니까요. 객실에 비치된 티포트에 끓인 물을 알맞은 온도로 식히고, 잎차가 충분히 우러날 수 있도록 3분을 기다리는 일, 그 첫모금의 향긋함까지, 겨울 스테이케이션이 주는 선물 같은 순간입니다.

Idea 5. 취미를 즐기세요.

평소 미뤄두었던 취미생활을 이번 겨울 휴가에 즐기고 싶다면, 조금만 공을 들여도 금새 완성되는 키트를 준비해 보세요. 대바늘 뜨개질은 한 시간 정도만 뜨면 작은 목도리가 완성됩니다. 조각이 많지 않은 직소퍼즐이나 압화로 만드는 작은 공예품, 페이퍼아트 패키지도 겨울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랍니다. 손 끝에서 완성된 물건을 직접 걸치고 거울 앞에서 한층 편안해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세요.

Idea 6. 지금 떠오른 그 사람에게 편지를 쓰세요.

혼자만의 시간이 찾아오면 불쑥 떠오르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마, 그 사람은 분명 당신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던 고마운 사람일 거예요. 혹은 미안하다는 말을 미쳐 하지 못해 내내 당신의 마음에 남은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모처럼의 느긋하고 고요한 시간, 그런 이에게 편지를 쓰면 어떨까요? 신년 연하장을 겸해 편지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감사와 존중을 눌러 담아 쓴 손글씨는 정갈하든 다소 서툰 모양새이든 관계 없이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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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7. 나만의 프라이빗 영화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노트북을 켜고,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프라이빗 영화관에 들어간 것처럼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영화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이끄는 대로 악당이 되어 보거나 익살스런 캐릭터가 되어 보기도 하고,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었다가, 명랑 소녀로 되돌아가 볼 수도 있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시공간을 느껴보며 마음껏 소리내어 울고 웃는 시간을 누려보세요. 지금 그 객실은 오직 당신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Idea 8. 따뜻하게 즐기는 겨울 저녁 풍경

객실 커튼을 활짝 열고 깊어가는 겨울 저녁 풍경을 바라보세요. 도심의 빌딩숲은 발 아래 정원처럼 펼쳐지고, 무겁게 내려 앉는 겨울의 푸른 밤은 낭만적입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풍경이라고들 하는데, 겨울의 추위는 온전히 풍경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죠. 겨울 스테이케이션의 묘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 한 점 없이 따뜻한 객실에 앉아 황홀한 겨울의 도심 뷰를 즐기며, 아름다운 순간을 마음 속에 저장하세요.

Idea 9. 남산타워 조명을 가장 먼저 발견하세요

특별히 롯데호텔 서울 남산타워뷰를 선택해 체크인 했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남산타워에 조명이 들어오는 순간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반가움입니다. 남산타워의 조명은 4가지 컬러로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은 파랑, 보통인 날에는 초록 그리고 뿌연 날에는 노란색과 빨간색 조명이 들어옵니다. 어떤 빛깔의 조명이 들어오던 남산타워 불빛은 아름답고, 롯데호텔 서울 객실에서는 가장 쾌적한 상황에서 남산타워 조명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에 불이 밝혀지는 순간, 올 겨울 스테이케이션을 오래도록 잊지못할 여행이 될 거예요.

단지 객실에 체크인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하며, 따뜻하기까지한 겨울 여행이 완성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아이디어 9가지에 나만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더해 겨울 스테이케이션을 즐겨보세요. 롯데호텔과 함께 한 해를 여유롭고 따뜻하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