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명소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자생 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사진제공 - 카멜리아힐 홈페이지]

절물자연휴양림

절물 자연 휴양림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위치한 절물 자연 휴양림은 청정한 공기와 숲이 주는 청량감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총 300ha의 면적에 삼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산책로가 비교적 완만하여 1시간 정도면 왕복이 가능하다. 휴양림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산책시 노루와 까마귀 등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VISIT JEJU:https://m.visitjeju.net/kr]

용머리해안

용머리 해안

용머리해안은 수 천 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암벽이 파도에 깎여 절벽을 이룬 모습이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닷속 세 개의 화구에서 분출된 화산 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진 해안으로, 성산 일출봉, 수월봉과 달리 화구가 이동하며 생성된 지형적 가치가 크다.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수성화산이기도 하다.

[사진 제공 - VISIT JEJU]
[문화재 설명: 문화재청(https://www.heritage.go.kr/main/?v=1662012050881)]

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국립공원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제주도, 이 섬의 한 가운데 1,950m의 높이로 우뚝 솟은 한라산이 있다.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란 뜻을 가진 이 산은 옛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이라 불리기도 했고,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로서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사진제공(윤판석) - 한국관광공사 : http://api.visitkorea.or.kr ]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시 서쪽 32km 거리의 한림공원에 인접해 있다.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백사장의 길이 약 200m, 폭은 6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3~8도로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가능하다.

[사진제공(유형민) - 한국관광공사 : http://api.visitkorea.or.kr ]

만장굴

만장굴

제주 말로 '아주 깊다'는 의미의 '만쟁이 거머리굴'로 불려온 만장굴은 약 10~3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총 길이가 약 7.4km에 이르며,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7.6m 높이의 용암 석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http://api.visitkorea.or.kr]